폐경 후 여성에서 비만의 유형과 관상동맥질환 유병률 연관관계 | |||||
등록자 | 관리자 | 조회수 | 1,131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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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12-16 | ||||
폐경 후 여성에서 비만의 유형과 관상동맥질환 유병률 연관관계
중앙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조준환
비만은 내피 세포 기능 장애, 전신 염증, 인슐린 저항성 및 관상동맥 경화 등을 유발하고 고혈압과 고지혈증, 당뇨와 같은 질환의 주요한 위험인자인 동시에 관상동맥질환의 주요한 위험인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비만은 일반적으로 전신성 비만 (overall obesity) 와 중심성 비만 (central obesity) 으로 분류하며, 전신성 비만은 체질량 지수 (Body Mass Index, BMI), 중심성 비만은 허리둘레 혹은 허리-엉덩이 둘레비 (waist to hip ratio) 로 측정한다. 여성의 관상동맥질환의 유병률은 폐경 전까지는 남성에 비해 낮으나 폐경 후부터는 급격히 증가해 남성과 유병률이 비슷해지고 75세 이상에서는 남성을 역전하는 양상을 보인다. 폐경기 이후 여성의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이 급격히 증가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폐경 후 여성에서 관상동맥질환의 교정가능한 위험요인을 찾아내고 이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폐경 후 여성에서 관상동맥질환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비만의 유형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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