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기 심근병증 | |||||
등록자 | 관리자 | 조회수 | 635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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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7-04 | ||||
주산기 심근병증 (Peripartum Cardiomyopathy)
고려의대 나진오
정의 및 위험인자 여성에 있어 임신은 인류를 지속시키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며, 그와 동시에 임신이 산모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다. 임신때는 혈액량과 심박동이 늘어나 심박출률이 25%정도 증가하며 혈관의 저항도 30%정도 감소한다. 따라서 임신 초반에는 혈압이 약간 감소하나 임신 2분기만 되어도 이미 혈액양은 임신말기와 비슷하게 증가하고 임신 후반기가 되면 혈압은 7/9mmHg 정도 상승한다. Peripartum cardiomyopathy (PPCM; 주산기 심근병증)은 임신과 관련된 심근병증으로 확실한 원인없이 좌심실 부전을 동반한 심근병증으로 보통 좌심실 구혈율은 45% 미만으로 떨어지고 심부전 증상이 동반된다. 주산기 심근병증이 생기는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는 임신중독증 또는 임신전 이미 고혈압이 있는 경우이다. 특히 주산기 심근병증의 22%에서 임신중독증을 보일정도로 임신중독증은 큰 위험인자이다. 그렇다고 다른 위험성이 없는 것은 아니며 쌍둥이임신, 고령, 심근병증 가족력, 비만, 음주, 흡연 등이 모두 주산기 심근병증을 일으키는 위험인자로 인정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약 1741명의 산모중 한 명이 주산기 심근병증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어 이는 일본, 스웨덴, 덴마크 보다는 높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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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1 | 주산기 심근병증-나진오.pdf (다운 612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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